군산대, 5회 연속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선정
군산대, 5회 연속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선정
  • 조경장 기자
  • 승인 2020.09.0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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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가 인적자원개발과 관리에 강점이 있는 대학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9일 군산대는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총괄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0년 공공부문 인적자원 개발 인증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군산대는 2008년 호남권 대학 최초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선정 이후 3년마다 재인증을 획득해 올해까지 총 5차례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증받는 쾌거를 이뤘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앞으로 3년간 유효하며 군산대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마크(로고) 활용과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확산을 위한 컨설팅 확대 지원 등 혜택을 받게 된다.

 곽병선 총장은 “능력 중심의 공정한 인사운영과 지속적인 직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그리고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정착을 위한 그간 대학의 의지와 지속적인 투자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면서 “대학의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중단없는 노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 사업은 국가가 인적자원개발 및 인적자원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 공공기관을 발굴하여 선정 인증함으로써 인적자원개발 투자 촉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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