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재경) 서림지구대는 가을 수확철을 맞아 운행이 빈번한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쏠라이트 경광등 및 야광반사지 부착 등 비접촉 사고예방 활동에 나섰다.
비접촉 교통사고 예방활동은 코로나 19로 마을회관, 경로당 등 집합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지 못하자 탄력 순찰 중 도로에서 운행하는 경운기, 도로변에 주차해 둔 농기계 등 대상을 찾아 쏠라이트 경광등 및 야광반사지 부착 등 비접촉 위주의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어 농기계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야간운행 자제, 경운기 적재함 탑승금지, 음주운전 금지 등 안전 운전을 당부하고 있다.
이재경 부안경찰서장은 “안전장치가 부족한 농기계 운전자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부단한 순찰활동을 통해 안전용품 부착 및 안전운행 홍보로 안전한 부안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