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10월 5일까지 ‘2020 예술경영 우수사례’를 공모하고 6개 단체를 선정해 12월 중에 ‘예술경영대상’을 시상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문예술법인·단체와 예술기업이 사업 개발, 조직 운영, 재원 조성 분야에서 예술경영으로 단체나 기업의 상표 가치를 높이고 수익 창출, 관객 개발, 경영 활성화 등의 성과를 낸 사례 등을 찾는다.
올해는 공모 대상을 전문예술법인·단체에 한정하지 않고 일반 예술기업으로 확대했으며, 우수사례 공모에 대한 시상 규모도 확대한다.
지난해보다 문체부 장관 표창 2점을 더 추가해, 문체부 장관 표창 4곳,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 표창 1곳, 수림문화재단 이사장 표창 1곳 등 총 6곳에 시상금 4,000만 원을 수여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www.mcst.go.kr)와 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www.gokam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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