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의집 온라인 수강 소독제·수세미 만들기 호응
완주문화의집 온라인 수강 소독제·수세미 만들기 호응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9.0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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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문화의집 삼례생활문화센터(센터장 길미경)가 온라인 수강 콘텐츠로 호응을 받고 있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문화의집 삼례생활문화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주민들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를 선물했다.

 이미 상반기에 한차례 정규강좌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완주문화의집 삼례생활문화센터는 온라인 원데이 클래스 문화예술체험 콘텐츠를 제작했다.

 손소독제 만들기, 친환경 린넨 수세미 제작 영상을 올려 주민들이 영상을 통해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한 수강생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에 답답함이 많았는데 온라인 콘텐츠를 따라서 소독제와 수세미를 만들다보니 힐링되는 기분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국섭 행정복지국장은 “온라인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함께 집안에서 슬기롭고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즐겨보길 바란다”며 “또 다시 찾아올 수 있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어떻게 대비할 것인지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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