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예비맘 스토리 교실 운영
익산시, 예비맘 스토리 교실 운영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20.09.0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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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위해 임신부 15명을 대상으로 예비맘 스토리 교실을 운영한다.

예비맘 스토리교실은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3주 과정으로 매주 2회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국제 모유수유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신생아 돌보기와 모유수유 교육을 실시하고, 행복한 태교 바느질로 흑백 모빌과 애착 인형을 만드는 시간도 갖는다.

더불어,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결정에 따라 참석인원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한명란 익산시보건소장은 “예비맘 스토리교실이 예비 산모들의 건강한 분만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기 좋은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유익한 모자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보건소는 철분제·엽산제 지원, 유축기 무상 대여 등 임산부 건강관리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임산부 280 건강관리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 방안을 마련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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