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현장중심 의정활동 돋보여
완주군의회, 현장중심 의정활동 돋보여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9.07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는 제254회 임시회를 맞아 지난 4일과 7일 이틀동안 자치행정위원회(5개소), 산업건설위원회(5개소), 자치행정·산업건설위원회(1개소) 총 11개소의 사업장 및 기관을 방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 참석과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지난 4일에는 삼봉지구로 이전한 완주군보건소를 방문해 지난 8개월 동안‘코로나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한 보건소 직원 격려를 시작으로 읍·면중심지 기능을 강화하는 삼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우석대학교∼삼례터미널 사거리로 이어지는 명품 가로수길 조성지, 삼례문화예술촌(삼색마을)를 방문했다.

 이어 구이 발효특화 가공센터를 방문해 안전한 가공 먹거리를 공급 운영 성과와 채소류 건조가공시설 건립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술테마박물관에서는 유물수장고를 살펴봤다. 마지막 일정으로 소양면 조경수 호우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또 7일에는 도농상생과 농촌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재생형 운주 농촌유학센터와 지난해 착공을 시작해 올 12월에 완공할 운주면행정복지센터 진행 상황을 살펴봤다. 완주군계획시설(공동묘지 및 도로)사업 준공 검사를 받은 화산면 호정공원을 방문했다.

 또한 호우피해를 입은 완주산업단지를 재방문해 싱크홀 보수 및 우수관로 긴급보수 현장 등을 살펴 2차 피해가 없도록 당부했다.‘봉동읍 용봉교∼봉동교’일원에 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현장의정 활동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은 사업장별 추진상황과 문제점, 앞으로의 추진계획 등을 관계자들로부터 현황설명을 들었으며, 예상되는 문제점을 제기하고 이에 따른 개선사항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하며 마무리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