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완, 이창근)는 7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은 5일부터 직접 장을 보고 재료를 손질해 손수 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40세대에게 전달했다.
사랑의 반찬나눔사업은 2017년부터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지역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독거노인, 거동불편 장애인, 청장년 독거가구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을 전달해 오고 있다. 연말까지 한차례 더 실시 될 예정이다.
이창근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특화사업중 대상자분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반찬나눔사업과 같이 복지체감도가 높은 특화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완 공공위원장은 “항상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찾고 나눔을 실천하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관내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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