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안숙)는 관내 거주 다문화가족에 대한 효율적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427세대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다문화가족 실태조사는 다문화가족의 거주기간이 장기화되면서 다양하게 발생되는 사회적 변화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향하는 수요욕구에 대응하기 위한 데이터베이스 마련을 위해 다문화가족의 개인별 욕구 및 건강, 복지, 주거환경 등 생활실태 전반을 조사한다.
부안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안숙 센터장은 “실시하는 실태조사는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 마련의 기초자료가 될것이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행복한 부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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