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공장서 40대 근로자 작업 중 사망
군산 공장서 40대 근로자 작업 중 사망
  • 양병웅 기자
  • 승인 2020.09.0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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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의 한 공장에서 40대 근로자가 작업 중 사망하고 사고가 발생했다.

 6일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5시 48분께 군산시 소룡동 한 철강생산 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A(45)씨가 추락한 쇠파이프에 맞고 쓰러졌다.

 동료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당시 공장에서 산소공급용 밸브 교체 작업 도중 호스가 빠져 쇠파이프가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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