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곡식플러스 영농조합법인, 이웃돕기 미숫가루 500포 기탁
부안 곡식플러스 영농조합법인, 이웃돕기 미숫가루 500포 기탁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9.0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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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식플러스 영농조합법인(대표 최삼석)은 4일 부안군을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미숫가루 500g짜리 500포(5백만원 상당)를 부안군에 기탁했다.

 곡식플러스 최삼석 대표는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지내는데 조금이마나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힘든 시기를 하루빨리 함께 이겨내 일상을 되찾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려움이 있을 때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서로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소중하게 전달 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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