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펴요”
“엄마의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펴요”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9.0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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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마더스협의체 소식지 창간호 발행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돌보는 역할을 하는 완주군 지역사회보장 협의체(공동위원장 박성일, 이중하)가 지난 5월 네이밍 공모를 통해 선정된 ‘완주마더스협의체’ 새 이름으로 소식지 창간호를 발간했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동. 돌봄, 교육, 건강, 주거, 문화여가, 환경, 고용 등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협력을 강화한 지역복지의 주춧돌 역할을 하는 복지인적 안전망이다.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을 총괄하고 심의, 평가, 자문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복지 관련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어르신 행복분과를 비롯해 8개 분과 92명 실무위원이 분야별로 활동하고 있다.

 13개 읍·면 협의체 336명 위원들이 마을 곳곳에서 긴급지원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완주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12면으로 구성된 완주마더스협의체 소식지 창간호는 연 2회 발행되며, 이웃과 함께하는 협의체 위원들의 다양한 활동과 소식이 담겨져 훈훈한 나눔문화 전파에 한몫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중하 민간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위축된 지역분위기를 따뜻한 엄마의 마음으로 보살피는 완주마더스협의체가 앞장서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나누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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