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지역환경교육센터, ‘비대면’ 환경교육 강화
고창지역환경교육센터, ‘비대면’ 환경교육 강화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20.09.0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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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과 (사)고창군생태환경보전협의회(회장 임병대)가 지역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비대면 환경교육을 강화한다.

 고창지역환경교육센터(http://gcleec.org/home)는 관련 교육을 영상으로 제작해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제공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풀공예학교, 곤충생태학교, 미디어학교, 지질생태학교, 토우학교 체험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관심 있는 주민들과 학생들은 언제든 홈페이지에서 관련 동영상을 만나 볼 수 있다.

 앞서 고창군 지역환경교육센터는 지난해 3월25일 전라북도 제1호로 지정받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속 가능한 실천을 위해 ‘2020년 지역환경교육센터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 관련, 자연·문화·복지·미디어 교육·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 사는 주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천운동, 주민교육 등 생태환경교육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보전하는 지역인재를 키우고 있다.

 (사)고창군생태환경보전협의회 임병대 회장은 “환경교육은 인간, 인간의 문화, 인간의 생물·물리적인 주변환경 간의 상호관련성을 이해하고 올바르게 인식하는데 필요사항을 학습시키기 위한 과정이다”며 “앞으로 고창지역환경교육센터가 환경교육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고창군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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