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원 신임 김제부시장, 부서별 시정현황 파악 나서
강해원 신임 김제부시장, 부서별 시정현황 파악 나서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09.0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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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7일 부임한 강해원 김제부시장이 취임 후 코로나19 예방과 태풍 피해 점검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관내 주요 기관·단체 방문과 실과소별 쟁점 및 현안사업 파악을 위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특히, 강 신임 부시장은 지난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실과소별 쟁점 및 현안사업 파악을 위한 보고회를 부서별 추진 중인 핵심 현안과 중점사업의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해결방안과 향후 계획 수립을 위한 상호 의견을 나누는 등의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보고회에서 강해원 부시장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지역경제는 어려운 상황에 중책을 맡아 마음이 무겁다”면서 “올해는 민선 7기 3년차를 맞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마인드를 바탕으로 소관 업무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 박준배 김제시장의 시정철학에 따라 1,400여 직원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강해원 부시장은 1992년 6월 7급 공채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전북도청 산업바이오팀장, 기업유치팀장 등을 거쳐 노인장애인과장, 농식품산업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박준배 김제시장과 호흡을 맞춰 안정적인 시정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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