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한국에 상륙한 태풍 마이삭에 전북도내 초중교에 시설피해를 입었다.
전북도교육청은 3일 오후 5시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도내 학교 피해는 5곳이며, 파손 4건과 전도 3건으로 총 7건의 피해상황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어 태풍으로 인해 3 학교곳에서 등교시간을 조정했으며, 학생 및 교직원은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밝혔다.
시설 피해는 김제 황강초(파손·전도), 김제초(파손), 진안 백운초(전도·파손), 고창 해리중(전도), 부안 보안초(폐교학교, 파손)에서 발생했다.
도교육청은 추가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학생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재해에 대해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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