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태권도원 민자지구 투자유치 비대면 박람회 참가
전북도, 태권도원 민자지구 투자유치 비대면 박람회 참가
  • 김혜지 기자
  • 승인 2020.09.0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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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태권도원 민자지구 유치와 홍보를 위해 집코노미 언택트(온라인) 박람회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는 집코노미 박람회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언택트(온라인)박람회로 대체됐다.

이번 집코노미 박람회에는 3D(3차원) 홍보 부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실감형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 전시장으로 구현된다.

태권도원 민자지구는 집코노미의 ‘공공기관관’에 구축될 예정이다.

민자지구 사업개요 및 조감도 등 설명자료와 홍보 동영상(전라북도, 무주군, 태권도원)을 제공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집코노미 박람회’ 누리집(http://jipconomy.com)을 통해 접속 가능하다.

실제 전시관에 온 것처럼 개별 전시관을 선택해 관람이 가능하다.

윤여일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무주군, 태권도 진흥재단 등 관련 기관 협력을 통해 투자설명회를 지속 실시하고, 투자 인센티브, 인허가 등 행정절차 지원 방안을 적극 홍보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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