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주 순창군수, 코로나19 극복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황숙주 순창군수, 코로나19 극복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 우기홍 기자
  • 승인 2020.09.0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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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숙주 순창군수가 지난 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비누 거품을 묻히고 기도하는 두 손과 ‘견뎌내자(Stay Strong)’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한다.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의 지명을 받은 황숙주 순창군수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 및 관계 공무원, 자원봉사자들과 아낌없이 기부해주시는 이웃들, 마스크 착용 및 외출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위생관리, 사회적 거리두기 등 기본 수칙을 잘 지킨다면 코로나19는 충분히 이겨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숙주 군수는 다음 캠페인 주자로 이환주 남원시장, 장영수 장수군수, 심민 임실군수를 지명했다.

  한편,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는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순창군 유등면 외이마을에 서민금융상담과 피해복구비용을 지원한 바 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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