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추석 앞두고 건설공사 하도급 대금·임금체불 실태 점검
전북교육청, 추석 앞두고 건설공사 하도급 대금·임금체불 실태 점검
  • 신중식 기자
  • 승인 2020.09.0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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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설공사 하도급 대금 및 임금체불 실태 점검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이번 실태점검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임금체불 방지 등 지역노동자 및 영세업체의 경제적 어려움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고 2일 밝혔다.

 점검 기간은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으로 점검 대상은 공사금액 5천만원 이상, 공사 기간이 30일을 초과하는 10개 건설공사 현장으로 학교·유치원 신(증)축 공사 현장 4곳(혁신유치원, 미성유치원, 양현유치원, 세내유치원), 직속기관(전북교육연수원, 대안교육지원센터, 전북학생수련원, 전북학생해양수련원, 군산교육문화회관, 부안교육문화회관) 등 기타 공사 6곳이다.

점검 내용은 하도급, 자재·장비대금 등과 같은 하도급대금 체불 현황과 임금(노무비) 체불 현황으로, 지난 2019년 6월 19일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공사는 공사대금 체불방지를 위해 마련된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의 조기 정착을 위한 시스템사용 실태 파악도 병행한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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