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 사회적경제기업 비대면 콘텐츠 제작 지원
경진원, 사회적경제기업 비대면 콘텐츠 제작 지원
  • 김기주 기자
  • 승인 2020.09.0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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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도내 문화·예술 공연 사회적경제기업 15개사를 선정하고 비대면 콘텐츠 제작에 3천만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본 사업은 문화·예술분야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비대면 시장진입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코로나19로 문화예술분야 향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경진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비대면 환경중심의 영상 콘텐츠 총 30개를 제작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일반 시민에게 제공되며, 각 기업의 문화·예술 체험 및 교육 영상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경진원 조지훈 원장은 “코로나19로 촉발된 언택트 시대에 디지털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콘텐츠를 통해 문화예술분야의 침체된 상황을 극복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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