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의장 박찬주) 제279회 임시회가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제8대 후반기 의회 원 구성 후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2일 위원회 개회를 시작으로 △용담댐 방류량 조절 실패에 따른 수해피해 책임 및 피해보상 촉구 건의문 채택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0년도 제3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무주군 통합재정안정화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의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3일, 4일 이틀간은 주요 사업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추진현황도 점검하게 된다.
박찬주 의장은 후반기 원 구성 시 활발한 소통과 공감을 통한 성공적 지방자치와 군민행복 실현을 다짐한 바 있어 이번 임시회에서도 군민, 의원, 집행부와의 적극적 소통과 공감을 통한 제8대 후반기 의회의 의정 방향을 제시하고, 코로나 19와 용담댐 대량방류에 따른 수해극복을 위한 의회와 집행부의 역할과 책임을 당부할 예정이다.
무주=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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