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한국판 뉴딜 대응 사업 선제적 발굴 총력
김제시, 한국판 뉴딜 대응 사업 선제적 발굴 총력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09.0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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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가 지난 7월 발표된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부서별로 발굴한 ‘한국판 뉴딜’ 대응 사업을 보고하고 문재인 정부가 2025년까지(9대 역점분야 28개 세부사업) 160조를 투자하는 한국판 뉴딜 정책을 지역 숙원사업해결 및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의 계기로 만들고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신성장동력 신규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뉴딜정책 방향에 부합하고 지역경제 회복의 발판이 될 ▲김제일자리산업진흥센터 구축 ▲지능형 친환경 제초로봇 개발 ▲친환경 스마트 그린도시 구축 등의 주요사업을 비롯해 총 35개 사업(총사업비 3,887억 원)에 대한 추진계획, 논리 강화, 국가 예산 확보 전략을 세우고, 중앙부처 동향파악 및 전북도 공조체제 구축을 통한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경제 패러다임 전환에 발맞춰, 지역 특성에 맞는 김제형 뉴딜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도출 및 미래먹거리 사업 발굴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지속적으로 한국판 뉴딜 및 전북형 뉴딜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고 연계사업 발굴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제시는 앞으로도 한국판 뉴딜 등 정부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신규사업 발굴에 전력을 다하고, 단계별 로드맵에 따라 국가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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