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하반기 산림분야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추진
김제시, 하반기 산림분야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추진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08.3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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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 제공 및 원활한 산림서비스 추진을 위한 하반기 산림분야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으로 총 9천7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등 3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9월 중순 이후부터 모집공고를 시행해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6명, 산사태현장예방단 8명, 산림보호지원단 7명 총 21명을 고용할 예정이며 예산에 따른 고용인원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숲 가꾸기 작업지 내 숲 가꾸기 산물 수집 및 땔감 나누어주기 등 ▶ 산사태 현장예방 단은 산사태 취약지역 등의 재해예방을 위한 순찰, 점검 및 응급조치 등 ▶ 산림보호지원단은 산림 내 정화활동(쓰레기수거) 및 불법 산림훼손행위 등 감시·계도 활동 등의 임무를 12월까지 수행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평재 김제시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이 코로나 감염병으로 인한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해 김제시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시민의 가계 생활에 보탬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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