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구림면의용소방대 코로나19 예방 방역소독 ‘구슬땀’
순창 구림면의용소방대 코로나19 예방 방역소독 ‘구슬땀’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20.08.3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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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구림면의용소방대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했다. 순창군 제공

 구림면의용소방대가 31일 지역의 다중집합시설과 버스 승강장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장금 의용소방대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인근 지역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대원들과 상의해 방역소독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에 송기홍 구림면장도 “더운 날씨에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힘써 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면서 “더욱 분발해 구림지역과 순창군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림면의용소방대는 17명의 남자 의용소방대(단장 이장금)와 20명의 여자 의용소방대(단장 이공순)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역에서 구림119지역대와 화재 발생 때 초등조치는 물론 인명구조 분야 등을 유기적으로 협력해오고 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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