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치매 안심가게 5곳 지정 운영
순창군 치매 안심가게 5곳 지정 운영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20.08.3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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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관내 5개 업소를 치매안심가게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순창군 제공

 순창군이 순창읍에 있는 제일약국 등 모두 5개 업소를 치매 안심가게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치매 안심가게는 치매환자가 지정된 업소를 방문하면 치매환자는 물론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관심을 두는 가게를 말한다. 특히 지정된 업소의 점주와 종업원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다.

 아울러 치매 관련 정보책자도 업소에 비치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환자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한편, 치매 안심가게는 순창군에 사업자등록증을 가지고 있으며 치매환자를 배려하는 마음을 가진 점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치매에 대한 궁금증이나 도움이 필요하면 순창군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를 이용하면 365일 전제든지 전문 상담사가 맞춤형 치매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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