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도 7호선 보안면 유관마을 4Km에 배롱나무꽃 만발
부안군도 7호선 보안면 유관마을 4Km에 배롱나무꽃 만발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8.3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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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도 7호선 보안면 유관마을 입구 4km 구간에 여름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배롱나무꽃이 활짝 만개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보안면은 2013년부터 군도 7호선 4km에 배롱나무 1,000주 식재를 하기 시작해 지난 2018년에는 상입석리 1.7km 구간에 180주, 2019년에는 상림마을에서 가분마을까지 1.6km 구간에 배롱나무 300주를 식재하고 명품 배롱나무 특화거리를 만들었다.

 특히 보안면은 전국 제일의 아름다운 배롱나무 특화거리로 가꿔 나가기 위해 매년 병해충 방제 및 풀베기 등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보안면 최현옥 면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시기에 보안면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배롱나무 꽃을 보면서 멋진 길로 드라이브하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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