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환경 오염물질 원천 차단 강력 단속
군산시 환경 오염물질 원천 차단 강력 단속
  • 정준모 기자
  • 승인 2020.08.3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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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환경 오염물질 원천 차단을 위해 단속 강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환경오염행위 예방·감시로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함으로써 시민들의 정주 여건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산시는 최근 3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공공수역 환경오염 집중 감시 및 단속을 펼쳤다.

이를 통해 환경법령 위반 사업장 7곳을 적발했다.

이들 사업장은 환경오염물질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했거나 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으로 단속된 것.

 시는 이들 사업장에 개선명령, 과태료 등 행정 처분 조치를 취했다.

 시는 또 하천 등 수질오염 우려 지역 순찰과 휴일, 야간 취약시간대 사업장 악취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환경오염행위의 사전 예방에 따른 감시 체계 구축 일환이다.

 군산시 환경정책과 차성규 과장은 “앞으로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환경오염행위 예방·감시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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