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역자활센터, 전국최초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전북광역자활센터, 전국최초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8.3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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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평가 컨설팅 지원, 취·창업 자원연계 등 호평

 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이승철)가 전국 14개 광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전북광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9년 전국 광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컨설팅 지원, 취·창업 자원연계, 교육, 홍보, 광역자활기업 경쟁력,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두각을 보였다

 이로써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올해 예산으로 추가 운영비 200만원을 인센티브로 받게 되었다.

  ‘광역자활센터 평가’는 주기적인 평가를 통해 책임성 강화 및 광역자활센터의 업무 능력 상황화,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매년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고 있고, 평가 항목은 4개영역으로 나누어 평가하고 있다

  지표별 점수중 취·창업 자원연계에서(10점만점- 9.50)받았고 컨설팅지원(16점만점- 14)과 교육지원(10점만점- 7.50), 지역특화형 자활프로그램 개발(20점만점- 18점), 광역자활기업 경쟁력(8점만점- 8.00), 사회적경제(5점만점- 4.50)지표에서로 각각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이어 홍보지원, 공공재정 투입연계, 내수거래, 지역자활센터 활성화지원노력 등 각 평가지표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취·창업 자원연계의 경우 전북도와 함께 자활기금을 활용해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는 취·창업 프로젝트가 취·창업 장벽을 넘는 사다리로 작용했다.

  컨설팅과 교육지원은 현장중심 욕구 충족 및 연속성 유지가 높이 평가되었으며, 지역특화형사업은 HACCP 등 각종 인증사업을 자활사업장에 최초로 시행한 것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함께 자활사업을 발굴해 전국사업으로 확산시켜 나가는 자활사업 전국화, 전문성있는 민간자원의 확대 연계를 통한 자활사업 다각화를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특용작물과 농식품 산업을 바탕으로 한 자활사업 특성화, 자활사업 전문경영 및 통합지원을 위한 자활기업 활성화 사업 등을 지속적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경진 전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전북도는 앞으로도 시의 적절한 행정지원과 앞선 자활기금 운용으로 광역 자활사업을 주력사업, 기금사업, 지역자원연계 사업 등 영역별로 집중해 지속 발전과 성장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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