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제4기 윤리·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 위촉
전북도의회 제4기 윤리·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 위촉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8.3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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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의회(의장 송지용)는 28일 의장실에서 ‘제4기 전라북도의회 윤리·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자문위원회는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7명으로 구성돼 의원의 윤리·행동강령의 준수 여부 점검과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처리, 의원의 징계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하며 임기는 2022년 6월 30일까지다.

 도의회는 ‘전라북도의회 의원 윤리 및 행동강령 조례 제27조’에 근거해 2014년부터 ’윤리·행동강령 자문위원회‘를 구성, 운영해 오고 있으며 3기 위원 임기 만료로 제4기 자문위원을 구성,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송지용 의장은 “제11대 의회 후반기 개원 때, 도의회 전체 의원이 도민께 청렴서약을 할 만큼 도의원의 윤리·행동강령 준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 자문위원의 적극적인 자문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자문위원들은 제1차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이준영 위원(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준영 위원장은 “전라북도의회의 윤리·행동강령 실천 및 처리에 관한 사항 등 자문위원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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