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농특산물 서울 영등포 역사서 홍보·판촉전
무주 농특산물 서울 영등포 역사서 홍보·판촉전
  • 무주=김국진 기자
  • 승인 2020.08.2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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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 반딧불 농특산물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영등포역사 내 ‘고향뜨락’ 매장에서 홍보·판촉전을 개최한다.

 이번 홍보·판촉전은 지난 6월 코레일유통(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열리는 첫 번째 행사로, 무주군은 무주천마사업단 등 38개 업체에서 납품받은 사과와 머루와인, 천마, 장류, 옥수수, 도라지청 등 196개 품목을 전시, 판매할 계획이다.

 또 반딧불 농·특산물 시식·시음·나눔 행사를 비롯한 소포장, 택배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병행해 대도시 소비자들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무주군 농촌활력과 김영종 과장은 “영등포역은 서울 북부 최대 교통 허브로 주변 쇼핑몰 상권과 연결돼 하루 유동인구만 10만여 명에 이르는 곳인 만큼 고향뜨락 입점이 반딧불 농·특산물의 수도권 진출은 물론, 코레일과 함께 전국에 알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제품과 최상의 품질로 승부를 걸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인홍 무주군수는 “서울역과 용산역 등 주요 역사에도 고향뜨락 매장이 신설되면 무주 반딧불 농·특산물 홍보·판매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코레일유통과 맞잡은 손이 반딧불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더불어 농가 매출 증가로 이어져 우리 군의 ‘건강가득 소득농업’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무주=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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