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가 ‘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 실시로 시민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는 출생신고와 함께 양육수당, 아동수당, 출산장려금, 다자녀 전기료 감면 등 출산관련 수혜적 서비스 신청을 개별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정부24(온라인) 또는 행복복지센터에서 한 번에 신청하는 통합서비스이다.
김제시는 양육수당과 아동수당, 출산가구 전기료 경감, 해산급여, 다자녀전기요금경감, 다자녀 도시가스요금경감, 다자녀 지역난방비 경감, 여성장애인출산비용지원 등 7종의 지원을 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일원화했다.
또한, 전국 공통지원 서비스와 출산장려금(2019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첫째아이 이상), 셋째 아이 이상 육아용품 지원, 출산축하용품 지원(2019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등 3종에 대해서도 김제시 자체 지원서비스를 통합신청서로 한 번에 신청해 처리함으로써 민원편의서비스를 최대화하고 시간을 단축해 처리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 신청방법은 출생신고 후에 출산자 본인, 출산자의 배우자, 산모의 직계가족이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거나, 온라인(정부24 (www.gov.kr))에서는 산모와 배우자만 신청할 수 있다.
하재수 김제시 민원지적과장은 “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는 생애주기 패키지 서비스로 출생신고함과 동시에 각종 지원서비스를 한 번에 통합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로서 한 사람도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강화해 출산가구가 다양한 혜택을 누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