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읍 꿈동산지역아동센터에 ‘JB희망의 공부방 제109호’ 오픈
진안읍 꿈동산지역아동센터에 ‘JB희망의 공부방 제109호’ 오픈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20.08.2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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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진안읍에 위치한 꿈동산지역아동센터(센터장 고영미)에서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후원한‘JB희망의 공부방 제109호’ 오픈식이 27일 열렸다.

이날 오픈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김요섭 사회복지과장, 전북은행 임채원 부행장, 고찬배 익산지역금융센터장, 김해중 진안지점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영숙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꿈동산지역아동센터는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 등을 통해 진안읍일대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해오고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환경개선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전북은행에서는 그 사정을 알고, 이번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하게 됐다.

 전북은행에서는 오래된 책상, 의자, 좌탁 등을 교체해 아이들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깔끔한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블라인더 및 홀딩도어 설치 등을 통해 아동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개선을 지원하였다.

 이번 환경개선을 통해 35명의 공부방 이용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역내 아동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헌신을 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환경개선으로 우리 아이들이 진안군의 든든한 기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하며, 진안군에서도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하였다. 임채원 부행장은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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