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개강 후 7주간 비대면 수업 진행
우석대학교, 개강 후 7주간 비대면 수업 진행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0.08.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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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석대학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개강일인 내달 1일부터 7주일간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우석대학교는 최근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엄중한 상황과 교육부의 비대면 수업 진행 권고 등을 고려하여 이같이 결정했다.

 앞으로 우석대학교는 9월 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약 7주일간 전체 수업에 대해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면수업이 필요한 실험·실습·실기수업은 수강인원 20명 이하 또는 강의실 밀집도 50% 이내인 경우 대학 본부 승인 후 제한적으로 허용할 방침이다.

 김성희 교무처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심각해짐에 따라 불가피하게 내린 조치”라면서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학교는 대면수업 진행 시 입실 전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강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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