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임실군지회(지회장 김종수)는 25일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관촌면, 덕치면 수재민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60만원 및 구호품인 수건을 전달했다.
새마을지회는 지난 11일에도 지도자 및 부녀회원 15여 명은 덕치면 장암길 수해농가를 찾아 가재도구 및 창고정리 등 구호 활동을 펼쳐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종수 지회장은 “농번기에 침수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작지만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피해주민들이 하루 빨리 안식을 찾는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 임실군 지도자는 재난재해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행사에 최우선적으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 반찬나누기, 김장담가주기, 명절음식 나누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공경문화, 나눔문화확산 등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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