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청소년수련관 최신 음악스튜디오실 새 단장
순창군청소년수련관 최신 음악스튜디오실 새 단장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20.08.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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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청소년수련관에 최선 음악스튜디어실 등이 보강됐다. 순창군 제공

 순창군청소년수련관(운영법인 기독교청소년협회)이 관내 청소년에게 새로운 문화 컨텐츠 제공은 물론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시설 보강을 최근 마쳤다.

 실제 수련관 2층에 있는 공연장 내 음향시설을 교체하고 보컬공연이나 연극 등 다양한 문화행사에 맞게 무대도 확장했다. 여기에 활동실(4층)을 음악 스튜디오실로 활용하고자 최선 녹음장치와 방음시설도 구축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여가와 취미, 특기 등을 마음껏 펼치고 발휘할 수 있도록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며 “문화적 소외를 겪지 않도록 청소년의 성장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광동 관장도 “지역 청소년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익히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 개발과 전문 강사진을 연결해 이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의 알찬 성장을 위해 청소년 축제와 100 브런치 콘서트, 어린이의회, 원탁토론, 드론과 모형자동차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시설로 선정되기도 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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