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3대 국제봉사단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경제 살리기 한뜻
전북 3대 국제봉사단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경제 살리기 한뜻
  • 권순재 기자
  • 승인 2020.08.2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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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역 3대 국제봉사단체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경제 살리기에 한 뜻을 모았다.

 이는 최근 광화문 집회를 기점으로 전북은 물론, 전국적으로 코로나19 2차 대유행의 분수령을 맞은 현 상황에서 이들 단체가 방역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봉사정신을 다하겠다는 의지다.

 국제로타리3670지구 곽인숙 총재와 국제라이온스협회356-C지구 박병익 총재, 국제와이즈멘 전북지구 하승빈 총재는 25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코로나19 2차 대유행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도민들의 안전을 사수하기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최고 수준의 방역에 임하는 데 적극 협조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곽인숙 국제로타리3670지구 총재는 “광복절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르다”면서 “이를 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제봉사단체의 핵심 멤버인 회원들의 업소와 사무실부터 방역에 적극 힘써야 한다”고 간담회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박병익 국제라이온스협회356-C지구 총재는 “향후 2주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는 중대한 고비라는데 인식을 함께하고, 방역과 예방에 최우선 협조하겠다”고 피력했다.

 하승빈 국제와이즈멘 전북지구 총재는 “앞으로 모든 봉사는 대면에서 비대면 봉사로 전환하면서 정부정책의 고강도 거리두기에 앞장서겠다”다짐했다.

권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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