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코로나19 확산저지 분야별 대응책 추진에 만전
무주군, 코로나19 확산저지 분야별 대응책 추진에 만전
  • 무주=김국진 기자
  • 승인 2020.08.2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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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이번 긴급대책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시행에 따른 것으로 무주군의 현실에 맞는 분야별 방역대책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상대로 홍보, 실행에 옮긴다는 계획이다.

 무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무주군에서는 현재 확진 환자 발생은 없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 청정 군으로서 유지는 물론, 지역과 주민들의 안전도 철저하게 지켜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도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이 시행됨에 따라 전 군민 마스크 배부와 함께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23일부터는 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및 관내 다중이용 시설들에 대해서도 임시 휴관 조치했으며 노래방과 PC방, 유흥주점 등의 고위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방역수칙 준수 안내와 함께 현장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코로나19로부터 청정 무주를 안전하게 지키는 게 의무라는 생각으로 6백여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뛰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가족과 동료, 이웃을 지키는 마스크착용부터 종교시설 소모임 자제와 비대면 예배활성화, 타지역 방문자제 등 방역수칙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무주=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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