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 비대면 진행
김제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 비대면 진행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08.25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허현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위축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코로나 극복을 위한 사랑의 발매트 만들기’활동을 진행했다.

 ‘코로나 극복을 위한 사랑의 발매트 만들기’봉사활동은 기존에 현장에서 진행했던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를 대신해 실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양말목 발매트 만들기 키트를 활용해 온라인 교육을 통해 집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결과보고서, 응원편지를 제출하는 형식으로 전개됐으며 완성된 사랑의 발매트는 코로나19로 힘든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허현기 센터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속에서 다양한 교육 및 봉사활동이 비대면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 준비된 150개의 키트가 3시간 만에 소진되어 추가 진행할 예정이며 세부사항은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 홈페이지(gimjevolunteer.kr) 공지사항 및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제=조원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