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코로나19 신속대응반 역학조사 역량 강화 교육
고창군, 코로나19 신속대응반 역학조사 역량 강화 교육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20.08.2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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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이 24일 오전 고창군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대비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역학조사반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고창군은 19일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추가 발생은 없는 상황이다. 군 보건소는 향후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고창군보건소 직원 3개반 25명에 대해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전라북도감염병지원단장인 전북대학교 이주형 교수가 맡았다. 역학조사반 임무, 업무담당자별 실습, 확진자의 동선 파악, 이동경로상 접촉자 파악 등 신속한 역학조사로 감염원 추정과 감염경로 차단을 통한 지역내 감염을 막고,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는데 역점을 뒀다.

 고창군 최현숙 보건소장은 “신속대응팀 역학조사반 역량 강화 교육으로 확진자 발생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시고 올바른 손씻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수칙 실천에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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