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20여 명, 한배미로 일대 및 공원 환경정비 실시
25일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승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임순)는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맹꽁이 서식지 공원 일대와 한배미길 부근 취약지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새마을협의회원들은 평소 주민들이 자주 찾는 맹꽁이 서식지와 한배미로 일대에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정비하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등 시민들이 통행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환경정비에 온힘을 기울였다.
또한 도심 분리수거함 주변에 불법투기된 쓰레기 정비를 실시하고 인근 상가를 방문하여 쓰레기종량봉투 사용 생활화 및 분리수거를 철저히 해 줄 것을 홍보하였다.
한편,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는 환경정비 뿐만 아니라 반찬나눔, 소외계층 집수리, 어르신 이미용 봉사 등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황승일 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개인 위생이 더 중요해진 만큼 회원들과 함께 동네를 깨끗하게 정비를 하니 많은 보람을 느꼈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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