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은 지난 21일 남원서진여고에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철저한 개인 방역 수칙 및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준수하며 축소(참여인원 50명 이내 제한) 운영했다.
전주기상지청 협업으로 추진한 이번 특강은 기후변화 전문가 (재)국제기후환경센터 윤원태 대표를 초청하여 “기후변화의 과학적 이해”라는 주제로 기후변화와 마주하게 되는 우리나라 기후변화 영향사례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공유했다.
또한 전주 KBS 정수지 기상캐스터를 초청 청소년·학부모에게 “기상캐스터란 무엇인가”에 대해 직업인 특강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날씨방송 제작 과정을 소개하고 기상캐스터 직업에 대한 궁금함을 해소하는 등 학부모 대상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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