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 ‘찾아가는 열린군수실’운영이 24일 정천면사무소에서는 전춘성 군수와 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이날 열린군수실에는 면민 30여명이 참석해 정천면 주민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사업과 고충 및 애로사항 등 주민건의 사항을 이야기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민선7기 하반기 군정 운영 방향과 정천면을 대상으로 진행될 각종 사업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날 수집된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가 현장을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도록 지시할 예정이다.
이명진 정천면장은 “군수님이 직접 면에 방문하여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사업과 생활 속에서 겪는 고충들을 서스럼없이 털어놓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주민들의 만족감이 컸다”며 “우리면에서도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잘 새겨들어 주민들이 만족하는 행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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