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신풍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옥현)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왕배)는 김제시 인구증가 정책의 하나로 ‘아기 첫 돌 축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아기 첫 돌 축하 사업’은 김제시 인구증가 정책의 하나로 신풍동에 주소를 둔 2019년 7월에 태어난 아기부터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첫 돌을 맞이한 6가정에 떡 케이크와 손 편지를 전달하며 아기의 출생을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김왕배 주민자치위원장은 “자치위원회가 전달하는 작은 선물이지만, 이 작은 선물의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가 출산과 양육에 함께 축하하고 동참하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씨앗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옥현 신풍동장은 “우리 신풍동 지역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많이 들릴 수 있도록 이웃들이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함께 키워나가는 신풍동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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