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대한민국 119구급활동 전국경연대회에서 2위 수상
부안소방서 대한민국 119구급활동 전국경연대회에서 2위 수상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8.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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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청에서 주최하는 제3회 대한민국 119구급활동 경연대회에서 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 소속 구급대원이 전라북도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해 2위를 수상했다.

 대한민국 119구급활동 경연대회는 구급현장에서 응급환자의 신속한 평가와 전문응급처치 등 구급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구급활동일지 등 기록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연1회 시행되며 총 7개의 중증환자 사례 중 무작위 선정된 1개의 사례를 시연했다.

 부안소방서 출전팀은 소방장 김혜정 구급대장, 소방교 김종규, 소방교 김미라, 소방사 백원현 구급대원이 출산 후 심정지가 오는 가상 시나리오를 시연하여 우수한 실력을 뽐내며 2위를 차지했다.

 구창덕 부안소방서장은 “전북소방본부 대표로 그동안 끊임없이 대회를 준비해 온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현업부서로 복귀해 본연의 임무에 충실히 임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경연대회에서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토대로 119구급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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