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회장 주정운)은 지난 장마철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결연 마을인 순창군 동계면 평남마을에 수해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남원시 금지면 일원 주민들에게 이불, 의류, 화장지 등을 전달했다.
클럽회원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기부하면 클럽에서는 사회봉사기금으로 같은 금액을 1대1로 상응하여 조성된 기금으로 이불 140채, 의류(속옷) 120벌, 화장지 50점 등 96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하여 수해지역 주민들께 회원의 이름으로 직접 전달했다.
한편 전주풍남로타리클럽은 회원 247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의 로타리클럽으로서 암 환자 지원사업, 청소년 장학사업 등 지역사회에 매년 3억여원 이상을 봉사하는 단체이다.
순창=우기홍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