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 김제사랑 I♡365 캠페인으로 인구 소멸 위기 적극 대응
김제시 요촌동, 김제사랑 I♡365 캠페인으로 인구 소멸 위기 적극 대응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08.2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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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요촌동(동장 송해숙)은 20일 덕암고등학교 오거리 일대에서 정주 인구 유입과 출산 기피 인식 개선을 위한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요촌동 행복지원센터 직원과 요촌동 통장협의회 이준찬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출근 시간에 맞춰 관내 기업 출근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 확산 상황을 감안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홍보하며 시민 모두의 건강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으며, 안내문을 배부하는 기존의 홍보 방법에서 벗어나 마스크 의무 착용과 인구 늘리기 관련 메시지가 담긴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한 가두 캠페인을 전개해 대면적 활동을 최소화했다.

 요촌동은 지역 내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해당 캠페인을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 맞춰 언택트 방식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인구 유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무더운 날씨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비상 상황에서도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캠페인 추진과 참신한 인구 시책 발굴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해 저출산 고령사회를 적극적으로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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