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무장면 재성건설, 수해지역 복구 팔걷어
고창군 무장면 재성건설, 수해지역 복구 팔걷어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20.08.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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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무장면이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겪은 무장면 수해복구를 위해 인력, 장비 등 지원에 전력을 쏟고 있다.

고창군 무장면은 20일 재성건설(대표 조진기)이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수해지역을 찾아 자사 장비(덤프트럭, 포크레인)을 동원해 침수지역 피해복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재성건설 대표 조진기는 “직접 와서 현장을 보니, 피해복구 장비와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 마음이 좋지 않다. 수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지역사회에 도움을 실천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창군 김동섭 무장면장은 “장비와 인력이 절실한 상황에서 피해면적이 워낙 방대해 장비와 일손이 부족해 수해피해복구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적극적으로 복구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무장면 복구를 위해서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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