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 호우 피해 성금 전달
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 호우 피해 성금 전달
  • 설정욱 기자
  • 승인 2020.08.1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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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어려움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정석케미칼(대표 김용현)이 19일 도내 폭우피해 주민의 조속한 복구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자 사랑의공동모금회에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김용현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이번 집중호우까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 사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성금 기탁 이유를 밝혔다.

김 대표는 평소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천320만원을 기부한 것은 물론 우수한 전북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완주군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또 전주대학교·완주중학교·완주고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을, 2019년에는 공군 하늘사랑장학재단에 순직 조종사 자녀의 장학금으로 1천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용현 대표는 “지역 선도기업으로서 국가 재난·재해에 지역민의 아픔을 함께 하고, 조속한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고 싶은 마음이다”며 “이번에도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가 직접 봉사하고 싶지만, 여건상 성금만 전달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번 호우 피해 성금 전달식에서 김 대표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응원했다.

김용현 대표는 “지역기업으로서 호우 피해를 본 지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조속한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산업단지에 위치한 ㈜정석케미칼은 2018년도에 전라북도 선도기업으로 지정돼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매출액의 일부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사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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