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일신)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심신을 돌볼 수 있는 봉사동아리 ‘心봉사’를 만들어 이번 남원 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노암동 지역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수해를 당한 집을 방문하여 직접 피해를 본 집 내부 청소와 외부청소를 도왔으며 그 과정을 통해 봉사의 참 다운 의미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삶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정일신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은 “학교밖 청소년이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이루고 수해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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