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 민간위탁 협약 체결
김제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 민간위탁 협약 체결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08.19 15: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19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와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위한 민간위탁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의 수탁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10일 청년·창업 관련 분야 전문가와 청년 대표, 시의원과 관계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간위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수행능력, 운영관리계획, 사업추진계획 등을 평가해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협약 체결 후 오는 2022년까지 위탁 운영되는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는 특화된 청년 및 창업 관련 롤 모델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되며, 청년창업 인큐베이팅템을 구축하고 정부 시책사업과도 연계 지원할 수 있는 김제시 청년정책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김제 청년들의 의견 수렴을 통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과 커뮤니티 지원을 통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과 지역에 애착이 있는 청년들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에 민간위탁 운영기관 선정으로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를 통한 김제시 청년창업의 성공스토리를 만들어 민선 7기 대표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의 청년들에게 사랑받는 청년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광진 센터장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라북도 창업 중점기관으로 올해부터 전북청년허브센터 운영을 맡고 있어 김제시에 특화된 청년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들의 열정을 담아 꿈을 이룰 수 있는 곳’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는 신풍동에(415㎡, 지상 2층)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김제=조원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