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고용안정일자리센터 직원, 월급의 10% 김제사랑상품권 카드로 충전
김제 고용안정일자리센터 직원, 월급의 10% 김제사랑상품권 카드로 충전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08.19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고용안정일자리센터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자 월급의 10%를 ‘김제사랑상품권 카드’로 충전해 사용하기로 했다.

 김제고용안정일자리센터 직원들의 이 같은 결정은 직원들 스스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자 지역화폐 이용을 통한 ‘착한 소비’ 운동에 동참하고자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지역 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김제고용안정일자리센터는 상용차산업 활성화 지원사업과 농식품산업 혁신·고도화지원, 미래형 자동차 신기술 지원사업 등 산업군별 일자리발굴 및 창출,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 하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평소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고, 위기에 빠진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뜻을 모아준 센터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지난 7월 충전식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을 출시하고, 최근 김제사랑상품권 취급 금융기관을 확대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제=조원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