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농협 월촌 지점 이전 개소
김제농협 월촌 지점 이전 개소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08.1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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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농협(조합장 이정용)이 옥산동에 종합청사를 신축하고 18일 김제농협 월촌 지점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외부인 초청 없이 이정용 조합장을 비롯한 김제농협 임원진들만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새롭게 단장된 월촌 지점은 전 창구를 상담창구화해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고, 상담 시 좌·우 가림막을 설치해 고객정보 보호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번 종합 청사 신축 및 월촌 지점 이전은 이정용 조합장이 임기 초부터 계획한 사업으로 종합 청사에 하나로마트와 신용사업장을 연계 운영함으로써 김제시의 랜드마크로 부상시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이정용 조합장은 “협소한 기존 사업장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지역의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써 조합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함은 물론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와 고객 그리고 조합원으로부터 사랑받는 김제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농협은 추후 코로나19가 안정세에 접어들면 하나로마트와 본건물(종합청사) 준공 행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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